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오전 11시 26분경 한빛 원전 2호기(950MW급)의 발전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 누출 등 외부 환경으로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측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한빛 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해 11월 발전을 재개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