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3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국내 사업부의 회복 여부가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3만2000원으로 낮췄다.
유주연 연구원은 “국내 저성장 구조 등을 고려, 연간 실적을 수정했다”며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지난해 대비 2.3% 늘어난 815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96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해 4분기 해외 법인의 이익 기여도 확대와 아쿠쉬네트(Acushnet)의 상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법인의 열악한 영업환경으로 이익 개선을 단기간 꾀하기는 힘들지만 미국 법인의 호실적 지속, 중국 법인의 잠재 성장성 등 해외 법인의 이익 기여 확대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유주연 연구원은 “국내 저성장 구조 등을 고려, 연간 실적을 수정했다”며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지난해 대비 2.3% 늘어난 815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96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해 4분기 해외 법인의 이익 기여도 확대와 아쿠쉬네트(Acushnet)의 상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법인의 열악한 영업환경으로 이익 개선을 단기간 꾀하기는 힘들지만 미국 법인의 호실적 지속, 중국 법인의 잠재 성장성 등 해외 법인의 이익 기여 확대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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