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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업계 최초 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 업계 최초 3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등록 2014.03.07 09:03

윤경현

  기자

‘엑스타 PS91’ 등 총 3개 제품 본상 영예

금호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자료=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자료=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엑스타 PS91 (S-UHP 타이어), 와트런 VA31 (전기차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i61 (겨울용 타이어) 등 총 3개다.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S-UHP(Super-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인 엑스타 PS91은 타이어 트레드(바닥면)와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 레이싱 깃발 로고를 새겨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와트런 VA31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용 타이어로 르노삼성의 SM3 Z.E.에 단독 공급되고 있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은 “지난 1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까지 올 상반기 벌써 두 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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