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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개인 거래대금 비중 43.18% 연초比 8.64%P↓

작년말 개인 거래대금 비중 43.18% 연초比 8.64%P↓

등록 2014.01.13 06:00

박지은

  기자

지난해 말 개인의 거래대금 비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작년 1월 초부터 연말까지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 건수, 비중 등을 조사한 결과 월별 개인의 일평균 주문건수 비중은 지난해 1월 62.94%에서 12월 말 54.30%으로 8.6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거래대금 비중도 지난해 1월 47.54%에서 12월 43.18%로 4.36%포인트 줄었다.

반면 외국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연말 29.65%로 연초대비 1.61%포인트 증가했다.

1만주이상 개인의 대량주문 건수는 지난해 12월 일평균 1만8240건으로 작년 1월의 3만1157건 보다 41.46% 감소했다.

그러나 1억원이상 개인의 대량주문은 지난해 12월 일평균 1만9건으로 작년 1월 7237건 보다 38.30% 늘었다.

개인의 1억원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생명(2.72%)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삼성전자(2.65%), NAVER(1.96%) 순으로 기록됐다.

개인의 1만주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미래산업(11.38%)이며 주로 저가주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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