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43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1.16%(3000원) 내린 2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뚜기는 1.07%(3500원) 하락한 3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은 농심과 오뚜기의 과징금 취소청구소송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3월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4개 업체가6차례에 걸쳐 라면 가격을 담합했다며 총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중 농심과 오뚜기는 각각 1080억원, 98억원의 과장금을 부과받았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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