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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사진=기상청
진원의 위치는 북위 34.4도, 동경 134.8도로 진원의 깊이는 10km다. 규모 6.0의 지진이며 사람이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강한 흔들림이다.
효고 현에서 이정도 흔들림이 발생한 것은, 18년 전 발생한 한신 아와지 대지진 이래 처음이다.
외신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1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진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돼 부상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파도 높이에 다소 변화가 있을 수는 있으나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직후, 일부 철도 노선 운행이 중단됐으나 오전 7시 현재에는 모든 노선이 운행을 재개했다.
한편 지진은 오사카 등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근 원전에는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jhjh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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