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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 화면 캡쳐
이서현(40) 제일모직 부사장이 억만장자 대열에 들어갔다. 이서현 부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딸이다.
이 부사장은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29~40세까지 나이별로 분류해 억만장자를 선별했다. 이 부사장은 40세 이하 억만장자 순위 26번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다.
포보스는 "이 부사장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막내 딸로 디자인 파슨스 스쿨을 졸업했다"며 "그녀는 고급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고 한국 최대 광고회사의 부사장이다"고 적었다.
한편 이번 억만장자 조사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로는 더스틴 모스코비츠(Dustin Moskovitz) 페이스북 공동창업자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28살인 모스코비츠는 38억달러로 공동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13억달러)보다 25억달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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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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