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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서울 아파트 매매가···재건축 상승으로 60주 만에 하락세 멈춰

[아파트 주간시세]金-서울 아파트 매매가···재건축 상승으로 60주 만에 하락세 멈춰

등록 2013.02.22 16:47

남민정

  기자

ⓒ부동산114ⓒ부동산114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60주만에 멈췄다.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0%)이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0.01%)와 ▲수도권(-0.02%)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0.06%) △신도시(0.01%) △수도권(0.02%) 모두 올랐다.

[매매]
서울은 △강동(0.18%) △송파(0.12%) △강남(0.09%)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인 반면 ▲양천(-0.19%) ▲강북(-0.17%) ▲성북(-0.17%) ▲노원(-0.13%) 등은 하락했다.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 6단지와 대원칸타빌 등이 2000만-5000만원 떨어졌다. 미아동 중소형 아파트도 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2%)이 소폭 하락했다. 이매동 아름두산과 분당동 샛별삼부 등이 500만원 정도 내렸다. 반면 △산본(0.01%)은 가격이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고양(-0.03%) ▲안양(-0.03%) ▲용인(-0.03%) ▲의왕(-0.03%) ▲수원(-0.02%) ▲인천(-0.02%) ▲광명(-0.02%) ▲화성(-0.01%)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
서울 전세시장은 △서대문(0.19%) △성동(0.16%) △동작(0.14%) △도봉(0.12%) △강서(0.11%) △동대문(0.09%) △강남(0.07%) △마포(0.07%) △성북(0.07%) 순으로 모두 올랐다.

서대문은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래미안e편한세상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고 동작은 중소형 면적이 5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저렴한 소형 전셋집 위주로 △중동(0.02%) △분당(0.01%) △평촌(0.01%) △산본(0.01%)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광명(0.05%) △의왕(0.04%) △인천(0.04%) △용인(0.03%) △고양(0.02%) △남양주(0.02%) △시흥(0.02%) △안양(0.02%) △화성(0.01%) 순으로 상승했다.

김은선 부동산 114 리서치 대리는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매도자들은 가격 회복 기대감으로 매도시기를 늦추고 매수자는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거래에 나서지 않아 당분간 강보합세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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