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경제·금융지식 전달···균형 잡힌 경제관· 합리적 소비 마인드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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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청소년 금융교육 ⓒKB국민카드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KB국민카드는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로 정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 속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중에도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분야는 KB국민카드의 핵심 사업분야이다.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은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될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와 금융지식을 전달해 균형 잡힌 경제관을 확립하고 합리적 소비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작년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32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서울 경기지역 60개 초·중·고등학교 9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011년 270여명의 임직원이 45개 학교 4000여명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 것보다 임직원 참여와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한 것이다.
특히 KB국민카드가 진행하는 청소년 금융교육은 한 학급당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하는 밀착형 수업을 진행해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교육 자료와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적용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장 통해 사랑도 나눠요
또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 수혜 학교인 청원고등학교 학생 500여명과 함께 전국 73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KB국민카드 사랑애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노원구 청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KB국민카드 임직원 30여명은 이 학교 학생들과 담근 365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마음 잇기'와 '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사회공헌 수혜자가 또 다른 사회공헌의 주체가 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영업점과 센터 직원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500여 가정을 방문해 쌀,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 및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콜센터의 전화상담 재능을 활용해 전국의 독거노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씩 안부전화를 드리는'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 있어서는 금융권 최초로 '탄소중립의 숲' 환경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한다.
KB국민카드는 청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계천 주변 환경보전 활동인 '청계천환경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다른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립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효창 기자 judols12@
뉴스웨이 주효창 기자
judols12@newsway.kr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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