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후보가 여성의 권익보장에 가장 적합함을 강조, 우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여성을 위한다는 정책을 고민 없이 내놓고 있지만 가장 공감할 수 있고 진심어린 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우 후보로 판단된다”며 “여성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우 후보가 도지사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지지선언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 후보의 ▲기구 재편 및 여성가족정책연구기능·실행 강화 ▲부지사·행정시장·기관장에 여성인사 임명 ▲성인지 예산 확대 ▲분야별 직업능력개발 및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국제인력 양성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여성공감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제주여성들의 실생활에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우 후보의 당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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