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약사 첫 중대재해법 적용될까···화일약품 공장화재 파장
최근 공장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일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는 아직 화일약품측의 과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과정을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 규제가 까다로워지는 등 파장이 확산될 수 있어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 상신리에 위치한 화일약품 공장에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