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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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검색결과

[총 4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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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와 조선산업의 고용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해양플랜트와 조선산업의 고용

해양플랜트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2010년대 조선산업 불황기 업계의 실적 악화를 만든 주범이었다. 2010년대 고유가(배럴당 80달러) 상황이 벌어지자 단가가 높다는 이유로 기피되었던 해상 시추와 해상 원유 추출을 재개했다. 한국의 조선산업 빅3(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엑손모빌(Exxon Mobile), 쉐브론(Chevron), BP 등 글로벌 오일 메이저 외에도 원유 수출에 관심이 있던 국가들의 국영 석유 기업들로부터 대량의 해양플랜트를 수주받았다. 2

유가 고공행진에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韓조선업계 기대감↑

중공업·방산

유가 고공행진에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韓조선업계 기대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해양플랜트와 원유 운반선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연합뉴스와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원유·가스, 해상풍력 등과 연계된 해양플랜트에 투자된 금액은 총 895억달러(약 121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해 연말까지 최종투자결정(FID)이 예정된 금액은 1705억달러(약 231조원)로 지

"흑자 주인공 될까"···HD현대, 해양플랜트 사업 확대

중공업·방산

"흑자 주인공 될까"···HD현대, 해양플랜트 사업 확대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상반기(1~6월) 무려 97척의 선박을 수주한 HD한국조선해양은 하반기 선박 8척과 해양설비 1기까지 따내며 글로벌 선박 시장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초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1기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해양플랜트 사업 초읽기에 나섰다. 이번에

삼성중공업, 차세대 FLNG 개발···시장 점유율 1위 굳힌다

중공업·방산

삼성중공업, 차세대 FLNG 개발···시장 점유율 1위 굳힌다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FLNG 부유체 독자 모델(MLF-N)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LF-N은 최근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의 LNG 수출 증가 영향으로 육상 플랜트에 비해 납기가 빠르고 경제적인 FLNG 모델

삼성ENG 부활 주역 최성안 부회장, 삼성重 경쟁력 복원 특명

삼성ENG 부활 주역 최성안 부회장, 삼성重 경쟁력 복원 특명

삼성중공업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재무구조 개선과 흑자전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엔지니어링의 호실적을 이끈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이 새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부진한 실적 흐름에도 잔여 드릴십(원유시추선) 매각, 해양플랜트 업황 회복세 등 수익성 개선 여력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다만 러시아 발주 프로젝트와 드릴십 리스크가 잔존하는 만큼 이

대우조선해양 박두선號, '민관협업' 대형 해양플랜트 진수 마쳤다

대우조선해양 박두선號, '민관협업' 대형 해양플랜트 진수 마쳤다

대우조선해양 박두선호가 민관협업을 통해 대형 해양플랜트 진수를 마쳤다. 진수를 마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심이 확보된 곳으로 설비를 이동해야만 했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외국에서 블록을 싣고 오는 전용선박인 자항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남남부세관에 협조를 구했다. 14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셰브론사로부터 수주한 부유식 원유·가스생산설비(FPU)은 총 중량 2만2194톤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을 성공적으

현대중공업, 6600억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수익성’ 최우선(종합)

현대중공업, 6600억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수익성’ 최우선(종합)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수익성 최우선 기조에 맞춰 6600억원 규모의 미국 해양설비를 수주했다.   6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소재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 총 금액 6592억원에 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FPS는 길이 91미터, 폭 91미터, 높이 90미터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미터(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는 울산

삼성중공업, 해상 풍력 ‘新재생에너지’ 시장 도전

삼성중공업, 해상 풍력 ‘新재생에너지’ 시장 도전

삼성중공업이 ‘해상 풍력 부유체(Floater)’ 독자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외 해상 풍력 발전설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모델(Tri-Star Float)을 개발하고,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해상 풍력 부유체는 해상에서 풍력발전기를 지지하는 철구조물인 ‘폰툰(Pontoon)’을 없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부터 운송, 설치까지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 수주 청신호···7253억 ‘해양플랜트’ 수주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 수주 청신호···7253억 ‘해양플랜트’ 수주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가 올해 수주 목표 80%를 달성하면서 수주 청신호를 켰다. 최근 연이어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며 수주 초과 달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 NOC(North Oil Company)사로부터 약 7253억원 규모의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Fixed Platform)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카타르 최대 규모 유전 지역인 알샤힌 (Al-Shaheen) 필드의 원유 생산량 증산을 위한 것이다.   이 설비는 상부구조

대우조선해양 이성근號, 2년만에 ‘FPSO' 수주···계약금액 1조948억원

대우조선해양 이성근號, 2년만에 ‘FPSO' 수주···계약금액 1조948억원

대우조선해양 이성근호가 2년 만에 조(兆)단위 규모의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일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계약금액 약 1조948억원의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社로부터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FPSO의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6000억원이며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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