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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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검색결과

[총 42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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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 증가폭 3년 만에 최소···청년층 줄고 60대 이상 늘고

일반

3월 취업자 수 증가폭 3년 만에 최소···청년층 줄고 60대 이상 늘고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년여 만에 최소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준 반면 60대 이상 취업자는 증가세를 이어 갔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39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천명 증가했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1년 2월 47만3천명 줄어든 뒤로 3년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취업자 증가 폭은 2022년 1월 113만5천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둔화해 2월까지 20만∼30만명대

고금리 기조에 가구당 月 평균 이자 비용 13만원···월세 지출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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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에 가구당 月 평균 이자 비용 13만원···월세 지출 추월

고금리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 비용이 월세 지출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전국·1인이상) 월평균 이자비용은 13만원으로 전년(9만8천700원)보다 3만1천300원(31.7%) 늘었다.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자비용이 급증하면서 가구가 지출한 월세 등 실제 주거비(11만1천300원)를 9년 만에 추월했다. 가계동향조사의 '실제 주거비'는 월세처럼 가구가 거

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 째 평균 웃돌아···가공식품 두 달 째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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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 째 평균 웃돌아···가공식품 두 달 째 밑돌아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돌고 있는 반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 평균을 밑돌았다. 외식·가공식품 물가는 둔화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부담이 큰 상황이다. 가공식품 구입 시 가격을 고려한다는 소비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두배 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결과, 3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3.1%)보다 0.3%포인트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

2월 산업생산 1.3% 증가···투자 10.3%↑·소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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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산업생산 1.3% 증가···투자 10.3%↑·소비 3.1%↓

2월 산업생산이 반도체를 비롯한 광공업 생산에 힘입어 넉 달 연속 증가했다. 설비 투자가 9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지만,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를 중심으로 3.1% 줄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가 115.3(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1.3% 늘었다. 전산업 생산은 작년 11월 0.3% 증가로 반등한 이후 12월(0.4%)과 1월(0.4%), 2월(1.3%)까지 4달

2월 취업자수 32만9천명 증가···두  달 연속 30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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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수 32만9천명 증가···두 달 연속 30만명대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했다. 고용률은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04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9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11월 27만7천명에서 같은 해 12월 28만5천명으로, 올해 1월 38만명으로 늘었다. 지난달에는 2달째 3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증가 폭은 축소됐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9만7천명

대출 이자에 가계 이자 비용  27.1% ↑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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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에 가계 이자 비용 27.1% ↑ '역대 최대'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가계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지출하는 '이자 비용'이 지난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의 조사 결과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은 13만원이었다. 2022년 9만9천원과 비교하면 1년 새 31.7% 급등한 수치다. 이는 통계청이 가계 동향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폭의 증가로, 같은 기간 소비 지출 증가폭

1월 전체 산업생산 0.4%·소비 0.8% 증가···설비투자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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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체 산업생산 0.4%·소비 0.8% 증가···설비투자는 5.6%↓

산업생산이 건설업의 반등 등에 힘입어 새해 첫 달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의 조사 결과 전산업생산에서 광공업, 공공행정의 생산이 줄었으나 건설업,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업 생산은 작년 11월 0.3% 증가로 반등한 이후 12월(0.4%)과 올해 1월(0.4%)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전산업 생산이 오른 것은 광공업(-1.3%), 공

1월 취업자 38만명 증가···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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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취업자 38만명 증가···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4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지난해 3월(46만9000명)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서는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74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만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10월 34만6천명에서 11월(27만7천명)·12월(28만5천명) 줄었다가 석달 만에 30만명대로 회복했다. 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3월(46만9천명)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다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역대 최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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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역대 최대 감소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2.4%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서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5.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됐거나 외국에서 생산돼 국내로 유통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 금액을 지수화한 지표다. 연간

서울 인구 10년간 86만명 순유출···높은 집값 이유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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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10년간 86만명 순유출···높은 집값 이유 가장 많아

최근 10년간 높은 집값 등을 이유로 서울 인구가 80만명 넘게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 결과, 2014∼2023년 서울에서 부산·인천·경기 등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547만2천명이었다. 다른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461만1천명이었다.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86만1천명가량 순유출된 것이다. 이는 순유출을 기록한 10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사유별로 보면 '주택'을 이유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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