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1000원 소주'···마트는 가능해도 삼겹살 집은 어렵다
대형마트와 음식점에서 1000원짜리 소주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소매점에서 각종 주류를 구입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할인해 팔 수 있도록 길을 터주면서다. 이를 두고 소매업체 간 반응은 엇갈린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긍정적인 입장이다. 반면 가격을 낮출 여력이 없는 자영업자들은 현실을 모르는 실효성 없는 조치란 지적이다. 술도 할인 판매 가능해진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