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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 금리 이자 비용 빠른 증가세···소비자, 옷·신발 지출부터 줄였다
최근 고금리로 이자 비용이 빠르게 늘어나자 소비자들은 옷이나 신발의 지출부터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은 올해 3분기 가계(전국·1인 이상·실질) 월평균 이자 비용은 11만4천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9만5천500원)보다 1만9천400원(20.4%)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류·신발 지출은 지난해 같은 분기(11만7천700원)보다 1만3천700원 줄어든 10만4천원을 기록, 이자 비용을 밑돌았다. 이자 비용이 의류·신발 지출보다 커진 것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