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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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검색결과

[총 1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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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또 멈추나"···시멘트 값 상승에 공사 지연 우려

부동산일반

"건설 현장 또 멈추나"···시멘트 값 상승에 공사 지연 우려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철강과 시멘트업계가 영향을 받으면서 가격 상승을 예고하자 건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미 분양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은 손실분을 건설사가 떠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쌍용C&E는 레미콘사들에게 오는 7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10만4800원에서 11만9600원으로 14.1% 인상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전기요금이 kWh당 8원 인상됐고, 원화값이 하락하면서 환율 부담

LG화학 "배터리 원자재 확보 최우선 과제"

에너지·화학

LG화학 "배터리 원자재 확보 최우선 과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자재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13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가격보다 중요한 원자재의 공급을 무엇보다도 먼저 확실히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치에 맞는(makes sense) 원자재 프로젝트가 있다면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세계 2위 배터리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로,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제너럴모터

자신감 보인 조주완···LG전자, 1분기 반등 얼마나

자신감 보인 조주완···LG전자, 1분기 반등 얼마나

LG전자가 '어닝쇼크' 수준의 4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분기 최대 이익을 낸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1조8000억원 이상 줄었다. 가전과 자동차 부품 사업은 흑자 규모가 줄었고 TV와 비즈니스 솔루션의 경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사업 대부분이 경기불황 여파를 피하지 못했고 자회사인 LG이노텍 부진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도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반면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1분기 반등을 자신한 상태다. LG전

3중고에 쓰러지는 건설업계···연쇄부도 초읽기

건설사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3중고에 쓰러지는 건설업계···연쇄부도 초읽기

건설업계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올해 초부터 철근·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폭등에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가속화된 가운데 연이은 금리인상의 여파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유동성까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건설사의 부도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202위(충남지역 6위) 건설업체인 우석건설이 지난 9월 말 납부기한이 도래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이럴꺼면 안 짓는다"···돈줄 마른 건설사·디벨로퍼들 비명

부동산일반

[NW리포트]"이럴꺼면 안 짓는다"···돈줄 마른 건설사·디벨로퍼들 비명

올해부터 본격화된 원자재값 급등에 금리 상승 기조가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주요 건설 자재값이 급등하면서 공사비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건설사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15% 가량 인상했다.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7월 시멘트 가격을 t당 7만5000원에서 7만8800원으로 5.1% 인상했고, 올해 초에도 15%가량 올렸다. 한 차례 추가 인상되면서 시멘트 가격은 t당 10만원을

갈길 바쁜 LG디스플레이, 원자재 부담 5000억원 늘었다

갈길 바쁜 LG디스플레이, 원자재 부담 5000억원 늘었다

LCD(액정표시장치) 가격 약세로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원자재 부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약 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5년(7조2009억원)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적자 탈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만큼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은 원자재 가격 변동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적자…패널값 하락에 원자재 부담까지 =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원자재값 고공행진에···2분기 실적도 암울한 건설사들

건설사

원자재값 고공행진에···2분기 실적도 암울한 건설사들

원자재값 급등 영향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암울할 전망이다. 대형프로젝트가 많은 건설맏형 현대건설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 도급순위 1위 삼성물산, 주택 공급이 많았던 GS건설은 실적 상승이 예상된 반면 다른 건설사들은 이익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14일 이베스트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리포트를 살펴본 결과 10대 건설사 상장사 6곳 중 절반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장 하락폭이 큰 곳

건설사들, 공사 할수록 손해?···원자재·인건비 급등에 '비명'

건설사

건설사들, 공사 할수록 손해?···원자재·인건비 급등에 '비명'

"하청이나 원자재 업체들은 (원자재가격이 올라도) 원청사인 우리 대형건설사들에게 돈 더 달라고 하면 되지요. 그런데 저희는 어디서 보상받을 곳이 없어요. 원가 인상 분을 고스란히 단가에 반영해야 하다보니 전사적으로 비상이 걸린 셈이지요."(대형건설 고위 관계자) 건설사들이 원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철근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을 비롯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내 근로자 인건비 증가로 원가 상승이 불가피한데다 금리도 수직상승 중이어서 이자

원자잿값 고공행진···에너지·곡물·광물 가격 다 올랐다

원자잿값 고공행진···에너지·곡물·광물 가격 다 올랐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 흐름이 좀처럼 끊어지지 않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2.6% 증가한 576억9천만달러, 수입은 18.6% 늘어난 603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6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3월(1억1천500만달러 적자)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다. 무역수지는 올해 들어 1월 47억3천만달러 적자로 출발한 뒤 2월에 8억9천만달러의 '반짝 흑자'를 냈으나 3월부

실적 개선에도 박스권 머무르는 현대건설···원자재價 리스크에 진땀

실적 개선에도 박스권 머무르는 현대건설···원자재價 리스크에 진땀

현대건설이 주택 수주 호조와 대형 해외 프로젝트 실적 기여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적 개선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리스크가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4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0.2% 감소한 200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6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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