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세계건설, 현금 확보 총력...레저사업부문 조선호탤앤리조트에 매각
신세계건설이 유동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모사채를 발행해 2000억원 규모의 실탄을 확보한 데 이어 레저사업부문을 매각해 약 18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신세계건설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 일체에 대한 영업약수도 계약을 결의했다. 양사는 내달 중 주주총회를 통해 양수도를 승인하고 4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양수도 대상이 된 신세계건설의 레저사업부문은 ▲경기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