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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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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가격 역대 최고가 근접

석탄 가격 역대 최고가 근접

석탄 가격이 역대 최고가에 근접했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호주 뉴캐슬산 석탄 가격은 톤(t)당 248.64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대비 47.1달러(23.4%)나 오른 것이다. 역대 최고가는 지난해 10월 15일 253.55달러다. 이는 세계적인 탄소 저감 정책에 따라 폐광이 늘어난 데다 코로나19로 일손이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가 전력 부족을 이유로 석탄 수출을 금지한 것이 가격을 밀어올렸다. 인도네시아는 얼마 지나지 않

문대통령, G20 정상들에 “韓, 2050년 석탄발전 전면폐기”

문대통령, G20 정상들에 “韓, 2050년 석탄발전 전면폐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한국은 석탄 감축 정책을 과감하게 시행하고 있다’며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둘째 날 G20 정상회의 프로그램 중 2세션(기후변화·환경 주제)에 참석해 “한국은 탄소중립에 발을 맞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부는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중단하고 온실

올해 원전 발전량 18% 증가···석탄발전은 6.5% 감소

올해 원전 발전량 18% 증가···석탄발전은 6.5% 감소

올들어 원전과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증가한 반면 석탄, 가스 발전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와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분기 말까지 국내 원전 발전량은 총 11만423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6834GWh)보다 17.8%나 늘어났다. 올해 원전발전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부실시공 등의 이유로 가동이 중단됐던 발전설비가 재가동됐기 때문이다. 최근 발전설비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

김종갑 “적자는 탈원전 아닌 유가·석탄 가격 탓”

[2019 국감]김종갑 “적자는 탈원전 아닌 유가·석탄 가격 탓”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11일 “한전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유가와 석탄 가격”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원자력발전소 가동률이 줄어 한전이 올 상반기에만 923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주장에 이같이 해명했다. 김 사장은 “원전 가동률도 수지에 영향을 미치지만, 유가와 석탄 가격이 절반을 차지한다”며 “올 3분기에는 원료 가격이 낮

산업부 “작년 석탄 소비 증가와 탈원전 무관···석탄발전 상승률 미미”

산업부 “작년 석탄 소비 증가와 탈원전 무관···석탄발전 상승률 미미”

지난해 석탄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기존에 인허가된 석탄화력발전소 증설로 인한 것이지 에너지전환정책(탈원전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해명했다. 또 올해 상반기 석탄 발전 비중은 지난해보다 4%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뤄진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정비가 끝나면서 원자력 발전 비중은 늘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부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석탄 소비가 늘어난 것을 원전 가동 감소와 연관 짓는 것은

발전용 LNG 수입세 4월부터 84% 인하

발전용 LNG 수입세 4월부터 84% 인하

4월 1일부터 발전용으로 수입되는 액화천연가스(LNG)에 부과하는 수입부담금이 대폭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용 LNG의 수입부과금을 인하하는 내용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전용으로 수입하는 LNG의 수입부과금이 현행 1kg당 24.2원에서 내달부터 3.8원으로 84.2% 대폭 낮아지게 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석탄화력발전

政, 2029년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 증설 중단

政, 2029년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 증설 중단

2029년 이후 우리나라에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된 데 이어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감축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가장 먼저 타깃이 된 게 석탄발전소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다. 정부는 석탄발전의 빈자리를 청정에너지와 에너지효율화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6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기

늘어가는 석탄의존도···신재생에너지는 ‘걸음마’

늘어가는 석탄의존도···신재생에너지는 ‘걸음마’

세계 각국이 탈석탄·탈원전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러한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발전에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시동을 걸고 있지만, 기술력 확보·인프라 구축 등 성과를 내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한동안 석탄발전에 의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보면, 2014년 기준 석탄과 원자력 발전량 비중은 69.1%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정부는 2029년까지 신규설비 및

정부, 노후 석탄발전 10기 폐지···미세먼지 24% 저감 기대

정부, 노후 석탄발전 10기 폐지···미세먼지 24% 저감 기대

정부가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폐지하고, 나머지 석탄발전소는 성능을 개선해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향후 신규 석탄발전 비중도 축소해 나간다. 총 10조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미세먼지를 24%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관련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석탄발전 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가동 중인 석탄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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