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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검색결과

[총 2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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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 어렵다"···철강업계, 경기침체·원자잿값 인상 '이중고'

중공업·방산

"올해는 더 어렵다"···철강업계, 경기침체·원자잿값 인상 '이중고'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수익성 악화를 겪은 철강업계가 올해는 원자잿값 인상과 침체된 업황으로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경기회복을 꿈꿨던 중국마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이렇다 할 수준의 회복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중국산 철광석 가격은 지난 12일 톤(t)당 13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년 동기(123.65) 대비 6.1% 증가한 수치인 동시에,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탄 지난

증권업계, '최악의 골짜기' 임박···'잘 되는 사업'만 남겨 키운다

[위기의 시대, 생존전략]증권업계, '최악의 골짜기' 임박···'잘 되는 사업'만 남겨 키운다

2022년을 최악의 1년으로 보낸 증권가는 2023년 새해에도 우울한 1년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자본시장 안팎의 여건이 2022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데다 반등 시기를 아무리 빨리 예측해봐야 하반기 초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증시 호황기였던 2021년의 경영실적이 워낙 좋았던 탓에 지난해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이 유난히 나쁘게 나왔는데 올해 실적은 더 안 좋을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근래에 볼 수 없던 '실적 골짜기'가 올해

1년 만에 천국서 지옥으로···'증권가 1조 클럽' 올해는 없다

1년 만에 천국서 지옥으로···'증권가 1조 클럽' 올해는 없다

국내외 증시의 대호황과 기업공개(IPO) 대상 기업들의 연이은 흥행 효과 덕에 사상 최고의 경영 성적표를 받았던 증권사들이 불과 1년 만에 정반대의 연간 경영 성적표를 받게 됐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5곳이나 가입했던 '이익 1조 클럽'이 올해는 문조차 못 열 판이다. 증시 불황은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증시에서 손을 털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IPO에 나서려던 기업들은 연달아 상장을 철회했고 실적 악화의 대안으로 꼽혔던 부

시총 1조원도 못 넘긴 쏘카···길어지는 IPO 대어 잔혹사

시총 1조원도 못 넘긴 쏘카···길어지는 IPO 대어 잔혹사

국내 유니콘 기업 최초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쏘카가 상장 첫 날 공모가보다 6% 내린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8607억원으로 공모가 기준 대비 1000억원 가량 감소했다. 쏘카가 하락 마감하면서 지난 1월 상장했던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시장 안팎에서 존재감을 뽐냈던 신규 상장사마다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IPO 시장 침체 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현 상태가

긴 불황, 늘어만 가는 ‘인생역전’의 꿈

[카드뉴스]긴 불황, 늘어만 가는 ‘인생역전’의 꿈

지난해 이어진 경기 불황에도 단일 품목으로 하루 평균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상품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 주인공은 바로 로또복권. 복권은 불황일수록 소비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인데요. 복권 수탁 사업자 나눔로또에 따르면 추첨일 기준 지난해 판매된 로또복권은 약 37억 9480만 게임으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우리나라 인구 5144만 명으로 나누면 1인당 로또복권을 약 74게임씩 구매한 셈. 판매액으로 환산하

 불황의 늪 ‘짠테크’만이 살길?

[카드뉴스] 불황의 늪 ‘짠테크’만이 살길?

‘짠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구두쇠를 뜻하는 ‘짠돌이’와 ‘재테크’가 합쳐진 말인데요. 실질 소득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인 시대에 소비를 줄여 돈을 모으는 안타까운 현실이 담긴 신조어입니다. 국민들은 각자의 ‘짠테크’ 경험을 공유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해가며 소비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짠테크’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냉장고 파먹기’는 식료품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냉장고에

조선 빅3, 지난달 수주 ‘0건’···올해 전망도 불투명

조선 빅3, 지난달 수주 ‘0건’···올해 전망도 불투명

조선업 불황의 여파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국내 조선 빅3가 지난달 선박을 한 척도 수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의 지난달 수주는 한 건도 없었다. 통상 조선업계에서는 1월을 비수기로 분류하지만 조선 빅3가 수주를 한 건도 못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들 3사는 지난해 1월의 경우 유조선과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선) 등 약 18억달러를 수주한 바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글로벌 경기

실적발표 앞둔 ‘조선 빅3’, 현재보단 미래가 중요하다

실적발표 앞둔 ‘조선 빅3’, 현재보단 미래가 중요하다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조선 빅3가 올 2분기 나란히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불황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도 공시를 통해 잠정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실사와 맞물려 장기간 휴가에 돌입했지만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특단의 조치를

조선업계, 불황·악재로 ‘이중고’

조선업계, 불황·악재로 ‘이중고’

연초부터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조선 빅3’가 당면 과제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조선업체는 전세계에 걸친 경기 불황으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 현재까지 업체별 수주실적은 현대중공업 9억달러, 대우조선해양 14억달러, 삼성중공업 10억달러 등이다. 조선업 특성상 단기 성과로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예년보다 수주가 줄어든 만큼 업계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아울러 회사 내부 갈등까지 겹

저유가도 비켜간 ‘불황’···주유소 기름판매 6년만에 감소

저유가도 비켜간 ‘불황’···주유소 기름판매 6년만에 감소

지난해 국제 유가 하락으로 국내 기름값도 하락세지만 주유소 기름 판매량은 오히려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 판매가격이 나리면서 주요소 매출은 전년보다 더욱 줄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1만2000여개 주유소 휘발류(보통, 고급)판매량은 2013년 1138만㎘에서 지난해 1110만㎘로 2.5% 줄었다. 주유소 휘발류와 경유, 등유를 합한 전체판매량도 지난해 3141만㎘로 전년보다 2.1% 감소했다. 지난해 주유소 보통 휘발류 평균값은 1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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