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상장 후 첫 유상증자 승부수···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 상향될까
LG디스플레이가 유가증권 상장 이후 첫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자금조달에 숨통을 틔이게 됐다. 이를 통해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 활용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그간 악화됐던 재무안정성 지표들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하락했던 신용등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조357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