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코닝 회장 "韓에 벤더블 글라스 공장 설립···내일 이재용 만날 것"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코닝이 한국에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를 위한 공급망을 구축했다. 한국을 방문한 웬델 윅스 코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 투자 5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차세대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를 위한 세계 최초의 완전통합 공급망을 한국에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벤더블 글라스는 휘어지는 특성을 지닌 유리 소재로, 폴더블 스마트폰이나 차량용 유리 등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