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속도 빨라지는 오세훈표 정비사업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대표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이 수시 신청으로 바뀌면서 재개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소규모 정비사업인 '모아타운'도 신청이 잇따르면서 재개발이 쉽지 않았던 지역에서 개발 기대가 커지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이날부터 자치구에 연중 신통기획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수시로 모집했지만 재개발의 경우 연 1회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