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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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검색결과

[총 9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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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맥주' 오비맥주 카스, 맥주시장 1위 입지 다졌다

식음료

'국민맥주' 오비맥주 카스, 맥주시장 1위 입지 다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류 시장이 활기를 찾은 가운데 오비맥주 카스가 2023년 맥주시장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42.0%를 차지해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도 오비맥주는 52.6%로 1위다. 카스는 일본맥주 열풍과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 등 시장 환경 속에서 지난해 점유율 41.3%에서 올해 점유율을 0.7%p를 높이며 입지를 다졌다. 가정시

베일 벗은 롯데칠성 '크러시'···겨울 맥주 3파전, 닻 오른다

식음료

베일 벗은 롯데칠성 '크러시'···겨울 맥주 3파전, 닻 오른다

롯데칠성이 3년 만에 맥주 신제품 '크러시'를 출시하면서 국내 맥주업계가 때 아닌 겨울 3파전에 나선다. 겨울은 통상 맥주의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국산 맥주의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1일 클라우드 브랜드의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를 선보인다. 크러시는 클라우드의 헤리티지인 알파벳 케이(K)를 반하다·부수다는 의미의 영단어 크러시(Crush)에 더했다. 롯데칠성은 크러시를 국

하이트진로, 가격 인상 앞두고 공급량 늘린 이유

식음료

하이트진로, 가격 인상 앞두고 공급량 늘린 이유

하이트진로가 이달 소주·맥주 가격 인상을 앞두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생 방안을 실천한다. 인상 전 가격으로의 재고 확보는 물론 소비자 가격 할인 행사, 인상 이후의 판매금 일부를 적립해 거래처와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등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천공장 소주 일일 생산량을 30만 상자에서 75만 상자로 2.5배 늘려 공급하고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소주 출고가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부

칭따오 수입사 비어케이, 공식 사과···전 제품 정밀검사 약속

식음료

칭따오 수입사 비어케이, 공식 사과···전 제품 정밀검사 약속

'소변 맥주' 논란으로 위기에 내몰린 칭따오 수입사인 비어케이가 해당 사건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고, 공식 사과했다. 3일 비어케이는 입장문을 통해 "수입된 제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출고 전 단계에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식품위생검사기관에 의뢰하고, 이른 시일 내의 공식적인 현지 실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불편과 불안을 드린 사실에 깊이 유감을

소줏값 80원 오르는데, 식당은 1000원씩 인상···왜?

식음료

소줏값 80원 오르는데, 식당은 1000원씩 인상···왜?

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가 소주와 맥주 가격을 인상하면서 외식 소맥 '1만5000원' 시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조사 측에서는 소주 출고가 80원, 맥주는 100원 남짓 올리지만, 식당에서는 소주와 맥주 가격이 6000원~8000원 혹은 그 이상의 가격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왜일까.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출고가를 각각 6.95%, 6.8% 인상한다. 작년 2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인상 대상은 소주 360ml 병과 1.8L

불난 혐중에 기름···'이것은 맥주인가 소변인가'

기획연재

[스토리뉴스 #더]불난 혐중에 기름···'이것은 맥주인가 소변인가'

칭따오 후폭풍이 상당하다. 지난주에 SNS를 통해 '소변 맥주' 동영상이 퍼지면서부터다. 해당 영상은 중국 산둥성 팡두시 맥주 3공장의 맥아 보관소에서 한 남성이 작업 도중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칭따오 원료에다 대놓고 '오줌을 눈' 것이다. 네티즌은 충격에 휩싸였고 SNS는 발칵 뒤집혔다. 그도 그럴 게 칭따오는 국내 수입맥주 1위 자리를 한동안 지켜오고 있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다. '양꼬치엔 칭따오'는 유

여름엔 소주·겨울엔 맥주?...롯데칠성, 거꾸로 마케팅 통할까

식음료

여름엔 소주·겨울엔 맥주?...롯데칠성, 거꾸로 마케팅 통할까

롯데칠성의 계절을 거스르는 '거꾸로' 주류 전략이 빛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롯데칠성은 겨울을 앞두고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맥주의 계절로 통하는 여름을 소주 '새로'와 지낸 롯데칠성은 상대적으로 잔잔한 겨울에 맥주 신제품을 내놓고 존재감을 굳힌다는 계획이다. 16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새로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인 올해 4월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하고,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오비맥주, 오늘부터 출고가 6.9% 인상···음식점에서도 올라

일반

오비맥주, 오늘부터 출고가 6.9% 인상···음식점에서도 올라

오비맥주가 오늘(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9개월 만으로, 회사 측은 재룟값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맥주 출고가 인상에 따라 음식점에서 파는 맥주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비맥주는 다만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 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

월급, 올랐는데요 마이너스였습니다

비즈

[카드뉴스]월급, 올랐는데요 마이너스였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상태가 이어지면서 허리띠를 졸라맨 분들 많을 텐데요. 더 이상 졸라매기 힘든 상황 속에 또다시 곳곳에서 가격인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교통요금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2월 택시요금에 이어 8월에는 시내버스 기본요금도 인상된 바 있는데요. 7일부터는 지하철 요금도 인상됩니다. 10월 7일 운행되는 지하철 첫차부터 기본요금(카드 기준)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 서울시와 지하철이 이어져 있는 경기, 인천

퇴출 당했던 日맥주, 없어서 못산다

식음료

퇴출 당했던 日맥주, 없어서 못산다

수입 맥주가 부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수입액이 1억 달러를 넘어서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불매운동으로 퇴출 문턱까지 갔던 일본 맥주의 급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국내 전체 맥주 수입량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며 맥주 수입국 1위 자리에 올랐다. 1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맥주 수입액은 1억978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앞서 수입 주류 품목 중 부동의 1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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