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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검색결과

[총 3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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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전국 건조특보 이어지자 '이것' 판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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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전국 건조특보 이어지자 '이것' 판매 늘었다"

전자랜드는 3월 들어 가습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직전 2주 대비 가습기 판매량이 약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현재 한반도에 건조주의보가 2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건조경보까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의 영향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가습기를 찾는 소비자들

당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대상 확대 추진

당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대상 확대 추진

옥시레킷벤키저 제품 외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애경산업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도 법적으로 적절한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열렸다. 11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당정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을 개정해 현재 ‘구제급여’와 ‘특별구제계정’으로 이원화된 피해 배상 규정을 ‘통합 피해자 구제 급여’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특정 기업 제품을 사용했는지 여부로 피해 단계를 구분하는 차별적 배상 체계를 수정한 것이다. 현행 가

현대모비스 검찰서 무혐의 처분···“공정위, 무리수” 비난 고조

현대모비스 검찰서 무혐의 처분···“공정위, 무리수” 비난 고조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부품 밀어내기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대리점들의 부품 구입 과정에서 명백한 강제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주된 근거다. 일각에서는 공정위의 현대모비스 검찰 고발 조치가 애초부터 무리수였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대리점에 자동차 부품 밀어내기를 했다는 혐의로 공정위가 지난 2월 현대모비스 법인과 전임 대표이사, 부품 영업본부장 등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최

공정위 황당 실수에 가습기 피해자 세번 울었다

공정위 황당 실수에 가습기 피해자 세번 울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황당한 실수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공소시효를 얼마 남기지 않고 다시 절차를 밟게 돼 피해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 공정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작년 12월 회사 이름을 SK 디스커버리로 바꾼 점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이전 회사 명의로 과징금과 검찰 고발 처분을 내렸다.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었던 SK케미칼은 작년 12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인적분할을 했다. 기존 SK케미칼 사명은 ‘SK

김상조 위원장의 두번째 사과 “국민 생명 못 지켜 통렬히 반성”

김상조 위원장의 두번째 사과 “국민 생명 못 지켜 통렬히 반성”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2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소임을 제대로 못 해 다시 한번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재조사 결과 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피해자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의 가습기 살균제 관련 사과는 이날이 두 번째다. 김 위원장은 작년 12월 19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리 평가 TF’ 결과 발표장에 예고 없이 방문해 한 차

‘가습기 살균제 사태’ 신현우 옥시 전 대표, 징역 6년 확정

가습기 살균제 사태’ 신현우 옥시 전 대표, 징역 6년 확정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25일 대법원 1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하급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시민단체와 참사 피해자들의 모임인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판결 직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참사를 일으킨 살인기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면죄부에 환경부 핑계대다 ‘딱’ 걸려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면죄부에 환경부 핑계대다 ‘딱’ 걸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원인물질 원료를 공급한 SK케미컬이 인체 위해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면죄부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이에 대한 공정위의 해명조차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18일 오후 SK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라도 검찰과 공정위는 즉각 SK케미칼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재개해 구속처벌을 해야 한다”며 “또한 감사

김상조 “작년 공정위 살균제 사건 결론 아쉽다”

김상조 “작년 공정위 살균제 사건 결론 아쉽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공정위가 지난해 일부 가습기 살균제의 기만적 광고를 제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자연인으로서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다”고 벍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정위가 최근 재조사 사유로 든 환경부의 위해성 입증 자료가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위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신뢰 제고 안을 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변협, 김앤장 징계해달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변협, 김앤장 징계해달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의 소송을 대리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을 징계해달라며 대한변호사협회에 진정서를 냈다. 15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등은 대한변호사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앤장이 옥시의 법률대리를 맡으면서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증거 조작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한 차례 진정서를 냈다가 ‘증거 부족’을 이유로 기각당

가습기 살균제 물질 CMIT/MIT, 스프레이·방향제에 사용 금지

가습기 살균제 물질 CMIT/MIT, 스프레이·방향제에 사용 금지

호흡기 노출 시 위해 위험이 있는 가습기 살균제 물질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메틸이소티아졸론(CMIT/MIT)을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위해우려제품 지정·안전·표시기준’ 개정안을 7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고시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됐던 CMIT/MIT 물질을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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