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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연합 검색결과

[총 2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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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한진家 맏딸→반란군→외톨이···향후 행보는?

조현아, 한진家 맏딸→반란군→외톨이···향후 행보는?

한진그룹 ‘남매의 난’을 시작하며 외부 세력과 결탁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외톨이가 됐다.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건설업체 반도건설과 맺은 3자 주주연합이 와해된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현금력이 크게 약화된 조 전 부사장이 보유 주식을 처분하며 생존책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가족들에게 화해를 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이 나온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 산하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주총 참석한 3자연합···반대 대신 기권 ‘분쟁 끝’

한진칼 주총 참석한 3자연합···반대 대신 기권 ‘분쟁 끝’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가 예상대로 무난하게 종료됐다. 조원태 회장과 대적하던 3자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반도건설)은 사측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하지 않았다. 분쟁 동력 상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한진칼은 26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을 가진 주식 총수 6626만2467주 가운데 90.89%에 해당하는 6022만6216주가 참석했다. 한국산

한진家 조현아 ‘반란’ 꿈 접는다···주식 팔고 경영권 포기

한진家 조현아 ‘반란’ 꿈 접는다···주식 팔고 경영권 포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실상 한진그룹 경영권을 포기했다. 조 전 부사장은 동맹군이던 사모펀드 KCGI에 한진칼 보유 지분 일부를 넘기며 수십억원의 현금을 챙겼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는 지난 8일 조 전 부사장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중 5만5000주(0.08%)를 장외매수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6만1300원이다. 조 전 부사장은 지분 매각으로 약 34억원 가량의 현금을 취득한 것으로 계산된다. KCGI의 한진칼 보유 주

3자연합, 한진칼 주총 주주제안 단 1건도 안했다

[단독]3자연합, 한진칼 주총 주주제안 단 1건도 안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이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는다. 경영권 분쟁이 종식 수순에 돌입한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자연합은 한진칼 주총 주주제안 기한이던 지난 10일까지 사측으로 제안서를 발송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지도록 소송에 나선 지난해와는 대비되는 움직임이다. 3자연합은 작년 주총에서 전

한진칼 내년 3月 주총 예상도···3자연합 ‘사외이사’ 1석도 버겁다

한진칼 내년 3月 주총 예상도···3자연합 ‘사외이사’ 1석도 버겁다

내년 3월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의 향방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의 주총 표대결 승산은 희박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KDB산업은행을 우군으로 맞이한 가운데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 15일 재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산은은 지난 3일 한진칼이 실시한 5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의결권을 가진 보통주 706만2146주(10.66%)를 취득했다. 산

한진칼, 소송전 곧 결론···‘3자연합 승소’가 불러올 문제점

한진칼, 소송전 곧 결론···‘3자연합 승소’가 불러올 문제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운명이 법원의 판단으로 갈린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는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금지시켜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채권단은 한진칼 유상증자가 불발되면 아시아나항공의 국유화가 불가피하다고 선을 그은 만큼, 국내 항공산업 교란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 KDB산업은행은 혈세 투입 논란

대한항공 OB, 조원태 지지···“3자연합, 사리사욕 채우려 주주권리 운운”

대한항공 OB, 조원태 지지···“3자연합, 사리사욕 채우려 주주권리 운운”

대한항공 전직임원회(DB)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놓고 “조원태 회장의 결단을 지지한다”면서도, 3자 주주연합을 향해 “국가 항공산업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언지 마라”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항공 전직임원회 일동은 19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일원으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전직암원

KCGI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 등 검토”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KCGI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 등 검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국민 혈세를 활용한 조 회장의 경영권 방어가 숨겨진 본질”이라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KCGI는 17일 '조원태 회장 외 모두가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조 회장은 한진칼 지분 단 6%만을 가지고 단 1원의 출자도 없이 산업은행의 막대한 혈세 투입으로 다른 주주의 희생 하에 자신의 경영권을 공고히 지키려 한

3자연합, 경영권 분쟁 동력 상실?···KCGI ‘끝까지 전쟁’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3자연합, 경영권 분쟁 동력 상실?···KCGI ‘끝까지 전쟁’

정부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원군으로 등장하면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이 경영권 분쟁 동력을 완전히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견고하던 3자간 동맹전선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을 두고 선친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과 막역한 관계이던 재계 원로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KCGI “조원태 이익 위해 혈세 낭비···총력 저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KCGI “조원태 이익 위해 혈세 낭비···총력 저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3자 주주연합을 구성한 KCGI가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어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KCGI는 16일 오후 ‘ 조원태 살리기를 위해 국민혈세를 낭비하려 합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조원태 회장의 단 1원의 사재출연도 없이, 오직 국민의 혈세만을 이용해 한진그룹 경영권 방어 및 아시아나 항공까지 인수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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