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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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경영권전쟁 검색결과

[총 2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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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오너3세 체제 앞두고 계열분리 본격화

[3세경영권전쟁]OCI그룹, 오너3세 체제 앞두고 계열분리 본격화

OCI는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유명했던 고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이 일군 그룹이다. 이회림 명예회장은 개성상인의 전통인 신용, 근면성실, 근검절약을 내세워 1937년 사업을 시작했고 1950년대에는 국내에서 수출실적 1,2위를 다투는 회사로 발전시켰다.국가 기간산업인 화학산업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1959년이다. 당시 국내 화학산업은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이회림 명예회장은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내다보고 인천 학익동 앞바다를 매립해 OCI의

GS그룹, 4세들 착실한 경영수업···아버지 역할 이어 받을 듯

[3세경영권전쟁]GS그룹, 4세들 착실한 경영수업···아버지 역할 이어 받을 듯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허씨집안 3세경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룹을 총괄하는 한편 재계 수장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룹에서는 젊은 4세들이 경영전반에 모습을 드러내며 벌써부터 4세 경영시대를 예고하고 있다.GS그룹의 허씨 집안은 LG 구씨 집안과의 약 60년에 가까운 인연을 정리하고 지난 2005년 LG그룹에서 에너지와 유통사업 부문을 중심을 떼어내 성공적으로 분리됐다.GS그룹은 최대주주인 허창수 회장을

동국제강그룹, 장남·형제 승계 사이서 딜레마

[3세경영권전쟁]동국제강그룹, 장남·형제 승계 사이서 딜레마

올해 4월 집계된 재계 순위에서 27위(공기업 제외)에 자리한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954년 창업 이후 60년간 오직 철강 사업 분야에만 몰입해 온 철강 전문 기업이다.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력 계열사의 업종은 철강업에서 바뀌지 않았다.업계 1위 포스코가 국내 철강 산업 역사를 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민간 기업으로서 용광로에 첫 불을 지핀 기업은 동국제강이다.고 대원 장경호 창업주는 ‘자손이 긍지를 갖고 이어 받을 수 있는 사업

박문덕 회장 퇴진, 장남 박태영 전무 승계 빨라지나

[3세경영권전쟁]박문덕 회장 퇴진, 장남 박태영 전무 승계 빨라지나

하이트진로는 지난 2005년 4월 하이트맥주가 소주생산업체 진로를 인수한 후 2011년 9월 두 회사가 단일회사로 통합되며 탄생한 국내 최대 주류기업이다.하이트진로의 전신인 두 회사 가운데 하이트맥주는 일본의 대일본맥주주식회사가 1933년 당시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에 ‘조선맥주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다. 조선맥주주식회사는 해방 후 미군정에 의한 적산 관리 기간을 거쳤으며 대표 브랜드명을 조선맥주에서 크

아모레퍼시픽그룹, 커지는 ‘직계 파워’··· 민정·호정 자매 상속 진행 중

[3세경영권전쟁]아모레퍼시픽그룹, 커지는 ‘직계 파워’··· 민정·호정 자매 상속 진행 중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자산총액 5조원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재계서열 51위를 차지한 국내 화장품업계 리딩기업으로 꼽힌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아모레퍼시픽은 창업자 고 서성환 회장 일가가 1932년 개성에서 동백기름을 생산해 파는 사업을 시작한 후 1945년 설립한 태평양화학공업이 모태다.1959년 태평양화학공업㈜으로 법인을 전환한 뒤 2006년 6월 화장품·생활용품·식품 사업부문을 태평양과

코오롱그룹, 장자승계 전통··· 4세까지 이어져

[3세경영권전쟁]코오롱그룹, 장자승계 전통··· 4세까지 이어져

코오롱그룹이 올해 환갑을 맞았다. 국내 최초 나일론을 생산하며 국내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그룹은 이제 섬유를 넘어 첨단화학소재, 패션산업, 건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성장과 시련, 극복을 거듭하는 동안 코오롱 오너家는 장자승계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다. 고(故) 이원만 창업주를 시작으로 이동찬 명예회장, 이웅열 회장에 이어 이제 4세가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 회장의 장남 규호씨는 지난 2012년 말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입사해 현재 코오롱글로

동아쏘시오그룹, 4남 강정석 대표로 경영승계 완료

[3세경영권전쟁]동아쏘시오그룹, 4남 강정석 대표로 경영승계 완료

동아쏘시오그룹의 모태는 1932년 창업자 故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세운 ‘강중희 상점’이다. ‘강중희 상점’은 의약품과 위생재료 도매업체로 1949년 주식회사인 동아제약으로 상호를 바꿨다.이후 1964년 종합자양강장제 ‘박카스 드링크’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대 제약업체로 발돋움하며 지난 60여년 간 국내 제약업계 1위자리를 고수했다.2013년 3월 인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 자회사

LG그룹, 長子 구광모 경쟁자 없는 무난한 대권승계 유력

[3세 경영권 전쟁]LG그룹, 長子 구광모 경쟁자 없는 무난한 대권승계 유력

LG가(家)는 삼성가·현대가와 함께 국내 3대 재벌 가문으로 꼽힌다. LG가의 대표인 LG그룹은 락희화학공업을 모태로 한다. 하지만 이에 앞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가 설립한 ‘구인회상점’을 효시로 보기도 한다.구인회 창업주는 1931년 구인회상점이라는 포목상을 차리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발을 들였다. 특히 1940년에는 구인회상점을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취급 품목을 늘리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이 시기부터 구인회 창업주의 동생들이 형을 도우면

현대그룹, 각자 위치서 기반 닦는 3남매···미래의 선택은?

[3세 경영권 전쟁]현대그룹, 각자 위치서 기반 닦는 3남매···미래의 선택은?

지난해 기준 재계 순위 21위 현대그룹은 과거 삼성그룹과 함께 재계 서열 선두를 다툴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다. 현대는 1977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24년간 자산총액 기준 국내 기업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벌로 명성을 떨쳐왔다.그러나 1999년과 2000년, 2002년 각각 현대산업개발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큰 덩치의 계열사들이 잇달아 계열 분리되고 2001년 창업주인 고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현대그

두산그룹, 3세에서 4세로···‘형제의 난’은 없다

[3세 경영권 전쟁]두산그룹, 3세에서 4세로···‘형제의 난’은 없다

두산은 국내 기업에서 보기 힘든 118년의 명맥을 이어온 기업이다. 한세기 이상의 시간을 두산은 철저한 가족중심 운영으로 이겨내며 변화할 수 있었다. 박승직 창업주를 시작으로 그룹의 기반을 만든 박두병 초대회장, 박용곤, 박용오, 박용성, 박용현, 박용만 회장으로 이어지며 가족공동경영체제를 고수해 왔다.두산은 1933년 소화기린맥주주식회사에 주주로 참여, 광복 후 맥주업체로 설립됐다. 이후 주류, 기계, 전자, 외식 및 출판 등 내수소비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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