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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검색결과

[총 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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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사장, '세계 최강 조선사' 넘어 '미래 개척자' 꿈

[80년대생 CEO가 뛴다]정기선 HD현대 사장, '세계 최강 조선사' 넘어 '미래 개척자' 꿈

현대중공업그룹 오너3세인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오너 경영인이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장남인 정 사장은 다른 그룹사 3·4세들과 비교할 때, 비교적 이른 나이부터 유력 후계자로 거론돼 왔다. 부친이 확고한 '소유와 경영 분리' 이념 아래 그룹 경영에서 한 발 물러나 있던 탓이다. 1982년생인 정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 학사를 졸업한뒤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첫 경영수업은 28세이던 2009년 현대중공업

LS家 오너 3세 엇갈린 지분 행보···구본웅 팔고 구동휘 사고

LS家 오너 3세 엇갈린 지분 행보···구본웅 팔고 구동휘 사고

LS그룹 3세인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가 보유 중인 지주사 주식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3세인 구동휘 LS 상무는 지분을 꾸준히 높이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구본웅 대표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LS 보통주 3001주를 매도했다. 앞서 구 대표는 지난달과 8월에도 각각 LS 주식 4만692주, 1만1217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구 대표가 보유한 LS 지분은 12만8926주로 줄었고, 지분율 역시 기존

보령제약, 김은선의 결단···메디앙스 분리해 3세 승계 속도

보령제약, 김은선의 결단···메디앙스 분리해 3세 승계 속도

보령제약이 계열사인 보령메디앙스 분리에 돌입하면서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홀딩스 상무로의 경영승계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계열사인 유아용품 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는 다음달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보령메디앙스에서 메디앙스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6월 보령메디앙스의 본사도 보령제약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로로 이전했다. 상호까지 변경되면서 두 회사간 계열 분리가 공

한일시멘트그룹, 허기호 회장 취임···‘3세 경영’ 체제 돌입

한일시멘트그룹, 허기호 회장 취임···‘3세 경영’ 체제 돌입

한일시멘트그룹은 허정섭 명예회장의 장남 허기호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해 그룹을 이끌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1966년생인 허기호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선더버드국제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1997년부터 한일시멘트 관리본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맡아봤으며 2005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2년부터는 그룹 부회장을 역임해왔다. 회사 측은 허 신임회장이 취약한 계열사를 과감히 매각하고 사업성격에 맞게 합

황혼기 맞은 재계 2세대···전성기 열리는 3세 경영시대

황혼기 맞은 재계 2세대···전성기 열리는 3세 경영시대

대한민국 재계가 이제 2세대를 넘어 3세대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 경제는 할아버지 세대인 1세대가 전쟁과 가난 등 온갖 어려움 속에서 기반을 이뤘다면 아버지 세대인 2세대는 선대 경영인이 마련한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2세대가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황혼에 접어든 현재까지 도약의 새 기반을 마련했다면 앞으로의 재계를 이끌어 가야 할 3세대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해야 할 출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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