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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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검색결과

[총 1,90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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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용량 대폭 확대"···엔비디아 블랙웰로 기대감 높이는 삼성·SK

전기·전자

"HBM 용량 대폭 확대"···엔비디아 블랙웰로 기대감 높이는 삼성·SK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차세대 GPU(그래픽저장장치)에 쓰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용량을 대폭 확대한다. AI의 연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메모리 용량도 함께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선 HBM 공급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HBM 시장은 엔비디아 GPU인 H200이 출시되면서

LS머트리얼즈,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2027년 매출 2천억원"

산업일반

LS머트리얼즈,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2027년 매출 2천억원"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 등을 양산한다. 강철 소재의 보강 없이 배터리를 외부 충격에서 보호하는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양산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업체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며 "2027년 2000억원 이

美AI 거점 세우는 SK하이닉스···최태원, "SK의 굳건한 의지"

재계

美AI 거점 세우는 SK하이닉스···최태원, "SK의 굳건한 의지"

"미 인디애나 투자는 SK의 굳건한 의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투자와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 투자는 지역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미국 공급망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약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2022년 백악관에서 했던 공약을 이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최 회장은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면담하며 미국에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회장 항소심, 내달 시작

재계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회장 항소심, 내달 시작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재판을 다음 달 재개한다. 17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재용 회장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 달 27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 이재용 회장은 2020년 9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서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옛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기소 3년 5개월 만인 2월 5일

LS에코에너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426억원 규모

산업일반

LS에코에너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426억원 규모

LS에코에너지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연이어 공급한다. LS에코에너지는 17일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Energinet)에 3년간 약 3051만달러(약 426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앞서 LS에코에너지는 지난 11일에도 덴마크에 13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는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가공 송전선의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다"며

삼성전자, '유로쿠치나 2024' 참가···AI·스마트싱스로 주방 혁신

전기·전자

삼성전자, '유로쿠치나 2024' 참가···AI·스마트싱스로 주방 혁신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로쿠치나(EuroCucina) 2024'에서 AI 가전과 유럽 특화 빌트인 제품을 선보였다. 유로쿠치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참가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2024년형 비스포크 AI와 프리미엄 빌트인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

삼성SDI, 노사 임금조정 합의...평균 임금인상률 5.1%

재계

삼성SDI, 노사 임금조정 합의...평균 임금인상률 5.1%

삼성SDI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이 5.1%로 정해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15일 노사협의회와 2024년 임직원 임금 인상률 및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기본인상률 3%, 성과인상률 2.1%이 적용됐다. 전년 5.5% 보다는 0.4% 상승률이 낮아졌다. 임금 외 삼성SDI는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 포인트 50만원을 지급하고, 교대 근무자 교대수당 지급 금액과 개인연금 회사지원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선고

재계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이 다음 달 마무리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오후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지난달 12일 첫 번째 변론기일 이후 36일 만이다. 이날 재판은 두 사람 모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법정에 들어서면서 '오늘 항소심 심리가 종결되는데 심경이 어떻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하고 나오겠다"고 답했다. 노 관장은 아무런

삼성디스플레이, 2024년 임금협약 체결···평균 5.1% 인상

전기·전자

삼성디스플레이, 2024년 임금협약 체결···평균 5.1% 인상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오후 1시 아산1캠퍼스에서 한준호 People팀장(상무)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회사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보다 1.0%포인트 인상된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 8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4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

대규모 美투자 나선 삼성전자···경계현 "50년 꿈에 중요 이정표"

전기·전자

대규모 美투자 나선 삼성전자···경계현 "50년 꿈에 중요 이정표"

삼성전자가 미국에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및 반도체 패키징 시설을 세우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경계현 사장이 미국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계현 사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성전자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고 가장 진보된 컴퓨터 칩을 만들어 세계를 연결한다는 목표로 설립됐다"며 "오늘은 그 50년의 꿈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15일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보조금 6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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