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옵티머스 펀드 전액 반환”···NH證, 최소 3000억 단독 배상
옵티머스 펀드에 전액 반환이 결정됐다. 투자원금 전액은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부담한다. 반환 규모는 최소 3000억원이다. 수천억원대 배상금을 단독으로 떠안게 된 NH투자증권이 권고안에 불복할 경우 법적 분쟁이 불가피해진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5일 옵티머스 펀드 관련 분쟁조정 신청 2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이어 투자원금 전액 반환이 결정된 두 번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