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매출 19.4조원 '분기 최대'···TV 적자·전장 흑자
LG전자가 불확실성 속에서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가전 사업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8조원을 넘겼고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사업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TV 사업은 글로벌 TV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적자전환 됐다. LG전자는 3분기에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경쟁력 유지를 강조했다. ◆가전사업, 매출 첫 8조원…TV 사업 적자, 전장은 흑자 = LG전자는 2분기 매출 19조4640억원, 영업이익 792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