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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I 검색결과

[총 64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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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분기 영업익 4500억···4분기 연속 매출 5조

전기·전자

삼성SDI, 2분기 영업익 4500억···4분기 연속 매출 5조

삼성SDI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9% 증가한 45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5조84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2% 증가했다. 올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1%, 19.9% 늘었다. 삼성SDI 관계자는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4분기 연속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전지 부문 매출은 5조2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81억원으로 58.5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합작 2공장 MOU···67GWh까지 확대

에너지·화학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합작 2공장 MOU···67GWh까지 확대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미국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tarPlus Energy)의 2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양사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연산 34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의 부지 위치는 검토 중이다. 현재 건설 중인

'1000만원 더', 전기차 할인 전쟁···배터리 업체는 괜찮나

에너지·화학

'1000만원 더', 전기차 할인 전쟁···배터리 업체는 괜찮나

테슬라에서 비롯된 글로벌 전기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의 가격 인하전(戰)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5개월 만에 전기차 가격을 또다시 내린 것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비용 절감'이었으나 점유율 회복을 위한 자구책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점유율 확대를 위한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심화 되는 가운데 배터리업계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배터리는 전기차 원가에 약 30~40%를 차지하고 있는데 OEM이 가격 인하 정책을

전기차에 힘주는 삼성 "껍데기 빼고 다 만든다"

전기·전자

전기차에 힘주는 삼성 "껍데기 빼고 다 만든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가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사업에 잇따라 힘을 주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신제품 개발은 물론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모터쇼 'IAA 모빌리티'에 처음으로 참가해 고객사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이 전장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성장성' 때문이다. 자율주행으로 넘어갈수록 첨단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추

광물 수출통제 나선 中, 리튬까지?···"K배터리 영향 제한적"

에너지·화학

광물 수출통제 나선 中, 리튬까지?···"K배터리 영향 제한적"

"경제적 긴장이 의미 있게 완화될 것 같지 않다. 어떤 돌파구나 합의 발표 없이 워싱턴으로 돌아갔다" 10일 뉴욕타임즈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訪中) 일정을 이같이 평가했다. 옐런 장관은 3박4일 일정으로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을 찾아 중국 권력 2인자인 리창 총리 및 중국 고위 관료와 잇달아 회동했으나 고율 관세, 수출통제 등 그동안 양국이 벌여왔던 갈등을 봉합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8월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LG에너지솔루션, 1∼5월 中 제외 배터리 시장 '아슬아슬' 1위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1∼5월 中 제외 배터리 시장 '아슬아슬' 1위

중국의 CATL이 LG에너지솔루션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중국 시장을 제외하더라도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 등극을 눈앞에 둔 것이다. 업계에선 중국 기업이 강점을 보이는 LFP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5월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사용량은 총 약 111.6GWh로 전년 동기 대비 52.5% 성장했다. 업체별

K배터리 쫓는 파나소닉, "아직 갈길 멀다"

에너지·화학

K배터리 쫓는 파나소닉, "아직 갈길 멀다"

일본의 배터리 생산기업 파나소닉에너지가 새로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두 달 만에 새로운 생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세계 전기차 1위 기업인 테슬라를 등에 업고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투자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국내 기업으로선 거슬리는 소식이다. 파나소닉은 SK온과 삼성SDI 대비 글로벌 점유율도 높고 성장률에서도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선 고객사 확보가 더

CATL·BYD, 1∼5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절반 독식'

에너지·화학

CATL·BYD, 1∼5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절반 독식'

중국 1, 2위 기업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절반을 점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우리 기업 점유율은 소폭 성장하거나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37.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성장했다. 1, 2위 기업은 중국의 CATL과 BYD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각각 36.3%, 16.1%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4.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두 기업의

삼성SDI '창립 53돌'···최윤호 "전고체·46파이 준비"

에너지·화학

삼성SDI '창립 53돌'···최윤호 "전고체·46파이 준비"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 및 46파이 배터리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삼성SDI는 오는 7월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기흥사업장에서 '5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최윤호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윤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텔란티스와의 조인트 벤처인 스타플러스 에너지 설립, 미국·유럽·중국 R&D 연구소 설립, 해외 우수 인

'친환경 배터리' 요구한 EU···K배터리의 대응법 물었더니

에너지·화학

'친환경 배터리' 요구한 EU···K배터리의 대응법 물었더니

'친환경'을 요구하는 유럽의 '배터리법'으로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에 미칠 파급력에 관심이 쏠린다. 유럽이 최근 관련 법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자재인 니켈, 코발트 등을 재활용해야 한다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재활용 기준에 미달한 기업은 유럽 내 입지가 축소될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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