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1등급 발암물질 포함 제품 시중 유통 '손 놓은 산림청'
1등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13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7월 단속에 나선 결과 파티클보드 업체 1곳, 섬유판 업체 1곳이 발암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업체의 78%가 목재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안전성을 알 수 없는 제품들이 시중에 무방비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