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메모리 봄은 왔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흑자규모 초미의 관심
메모리 업계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반도체 혹한기로 인해 나란히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양사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일(현지 시각) 회계연도 2024년 2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매출액이 58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시장 추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