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보료 인하 성사될까"···'업계 출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에게 거는 기대
'관(官)' 출신 자리라고 여겨졌던 저축은행중앙회장 자리에 업계 출신 회장이 올랐다. 당국과의 소통을 위해 관료 출신 회장이 좀 더 많은 점수를 받았던 것에서 분위기가 반전 된 것이다. 같은 날 치러진 핀테크협회장 선거에선 관 출신 회장이 선출된 것과도 비교되면서 조직 안팎에서는 '업계 출신'이란 점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금융당국과의 소통은 물론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고 중앙회 개혁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은 임기 3년 간 풀어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