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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서 잊혀가는 백화점 'AK플라자'···반등은 언제

기억에서 잊혀가는 백화점 'AK플라자'···반등은 언제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에이케이에스앤디(AKS&D)의 실적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한 때 백화점 빅4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시장 점유율이 채 4%도 되지 않을 만큼 초라한 수준으로 전락했다. 그 사이 재무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전략의 실패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에이케이에스앤디가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그룹 백화점, 쇼핑몰 운영사인 에이케이에스앤디의 자본

금융위 "청년희망적금 신청 3월4일까지···요건 충족 시 모두 가입 가능"

금융위 "청년희망적금 신청 3월4일까지···요건 충족 시 모두 가입 가능"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이 폭주하자 정부가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요건에 맞는 사람이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정했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정부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년희망적금 운영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대한 많은 소비자에게 청년희망적금의 혜택을 부여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5부제를 운영하는 이달 25일까진 출생연도에 따라 가입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는 영업일 운영시

CU, 가맹점주 코로나 확진 시 대체 근무자 인건비 지원

CU, 가맹점주 코로나 확진 시 대체 근무자 인건비 지원

편의점 C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점포 운영이 어려운 가맹점을 위해 대체 근무자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맹점주의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점포다. 지원되는 인건비는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의 초과 금액이며, 급여 지원 한도는 최저임금의 120% 수준인 1만1000원이다. 인건비 지원 기간은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다. 현재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기간인 7일 간 하루 8시간 근무자를 채

바이오 1등, 삼바도 셀트리온도 아니었다...'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재발견

제약·바이오

바이오 1등, 삼바도 셀트리온도 아니었다...'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재발견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진단시약으로 급부상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기업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시가총액 20조원이 넘는 셀트리온도 작년 매출액이 1조원대에 그친 반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미 3분기 누적 실적에서 2조원을 훌쩍 넘겼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그 수혜를 톡톡히 본 셈이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에스디바이

충청 향한 윤석열 "이재명의 민주당 아닌, 김대중·노무현 민주당과 협치"

충청 향한 윤석열 "이재명의 민주당 아닌, 김대중·노무현 민주당과 협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하며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김대중의 민주당, 노무현의 민주당에서 합리적으로 국정을 이끌었던 정치인들과 협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장동 개발 의혹 등을 비판하며 "민주당이 '김대중의 민주당'이고 '노무현의 민주당'인가"라고 맹비난 했다. 윤 후보는 22일 오전 충남 당진시 시장중앙길 유세에서 "대장동 부패를 벌인 몸통이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운명을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극대화···'주가수익·주주환원' 총력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극대화···'주가수익·주주환원' 총력

현대모비스가 주가수익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총주주수익률(TSR)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SW)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3년간 최대 8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기업가치를 높여 장기적으로 주가 부양과 주주 환원으로 이어지게 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2일 현대모비스는 주가수익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총주주수익률(TSR) 기반 '2022년 주주가치 제고정책'을 발표했

"국제선 40%, 국내선 50%가 규제 대상"···시너지보다 역효과↑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국제선 40%, 국내선 50%가 규제 대상"···시너지보다 역효과↑

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한다고 밝혔다. 항공업계 안팎의 거센 우려에도 불구, 독과점 논란을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구조적·행태적 조치를 시행하는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소비자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향후 우리나라 항공운송시장의 경쟁시스템이 유지·강화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자평한다. 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항공산업 특성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을 뿐

이재명 "尹 벽에 대고 얘기한 느낌···기본 룰도 안 지켜 당황"

이재명 "尹 벽에 대고 얘기한 느낌···기본 룰도 안 지켜 당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날 TV토론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벽에다 대고 얘기한 느낌이었다"고 혹평했다. 이 후보는 22일 오전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토론에 대한 평가를 요청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토론은 내가 주장을 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또 반박하는 게 기본"이라며 "대답을 안 한다든지 나중에 하겠다고 미룬다든지 또는 저한테 한참 얘기해놓고 다른 사람한테 의견을 묻는 것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국제선 26개·국내선 11개 슬롯·운수권 이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국제선 26개·국내선 11개 슬롯·운수권 이전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 심사결과 국제선의 경우 양사 중복노선 총 65개중 26개 노선, 국내선의 경우 양사 중복노선 총 22개중 14개 노선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국내외 화물노선·항공정비시장 등에 대해서는 경쟁제한성이 없다고 봤다. 이에 공정위는 경쟁제한성이 있는 국내외 여객노선에 대해 결함심사 대상 모든 국가의 승인이 떨어지고 두 회

지난해 가계신용 134.1조원 늘었다···증가율 7.8%

지난해 가계신용 134.1조원 늘었다···증가율 7.8%

지난해 가계신용 증가규모는 134조1000억원으로 전년 127조3000억원에 비해 확대됐다. 다만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크게 증가하다가 4분기부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효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가계신용'을 보면 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862조1000억원으로 분기중 19조100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 34조9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가계신용은 일반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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