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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지원에 30조 쓴다
신한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30조원의 규모로 친환경 금융지원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과 비교하면 1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신한금융그룹은 16일 발간한 '2021 ESG 하이라이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가본 드라이브'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까지 신한금융의 친환경 금융 지원 누적 실적은 5조3709억원으로 올해에는 6조6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20년 실적은 2조6773억원, 지난해엔 4조2000억원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