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마저 뚫린 중소형 증권사 주가···반등 동력이 없다
올해 들어 증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황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중소형 증권주들의 흐름이 심상찮다.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 우려로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의 상승 탄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은 9조4913억원으로 지난해(13조7196억원)보다 4조원 넘게 줄어들었다.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도 18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 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