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상승장에 재미 본 SK하이닉스 직원들···9억원어치 자사주 팔았다
최근 SK하이닉스 직원들이 회사의 주가 상승에 재미를 보고 있다. 일부 임직원들이 올해 들어 약 9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도하며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전년 대비 2배가량 오르는 등 상승 흐름을 보이자 실현손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살펴보면 현재 공시 기준 SK하이닉스 임직원들 가운데 올해 들어 자사주를 매도한 임원들은 총 8명이었다. 이들의 자사주 매도 물량은 총 5951주였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