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마그나, 멕시코에 첫 해외공장···구광모 '북미 전기차 공략' 시작됐다(종합)
LG전자가 지난해 7월 자회사로 설립한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첫 해외 공장을 멕시코에 짓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1위 제너럴모터스(GM)와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고 있는 가운데, LG마그나의 전기차 부품 공장이 완공되면 사업 시너지가 커질 전망이다. 구광모 회장이 LG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전기차 사업 전략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