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해외주식 인사이드]中 빅테크, 반토막 수두룩··· 1조 넘게 산 ‘중학개미’ 비명
중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IT)기업)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 때리기’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중국 기술주에 투자한 중학개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개미들은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중국 본토 증시 수익률은 기타 신흥국 대비 양호했으나 해외 상장기업이 포함된 MSCI 중국 지수는 급락했다. 7월 상하이종합지수가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