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농심 3세 신승렬, 보통주 2191주 장내매도
농심은 심동익 부회장의 장남 심승렬 씨가 보유주식 2191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변경 후 주식은 4만 6547주로 비율은 0.77%다.
농심은 심동익 부회장의 장남 심승렬 씨가 보유주식 2191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변경 후 주식은 4만 6547주로 비율은 0.77%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재고자산이 작년 말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하반기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는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축적해온 재고가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과 수요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재고자산 총액은 52조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33조5923억원) 55.1%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50조원을 넘은 것은 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향후 목표 등이 담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40 Net Zero 달성(국내사업장 기준) ▲친환경 제품·소재 개발 및 친환경 사업 확대 ▲환경·안전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상생 경영 실천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윤리경영 내재화 등 코오롱인더스트리의 ESG경영 5대 핵심 전략과 함께 16대 중점 추진과
SD디바이오센서는 일본 정부와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 및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8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2년 11월 30일까지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힘주고 있는 반도체패키지기판 분야가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인쇄회로기판 사업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이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에서 약 21% 가량을 차지하는 등 삼성전기의 주력 사업으로 본격 자리 잡은 모습이다. 앞서 패키지솔루션은 지난해 상반기 사업 매출 비중은 18.75%였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기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560억800만원으로 전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에서 신고 없이 운영되던 외국 가상자산사업자를 수사기관에 넘겼다. 18일 FIU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는 멕시(MEXC), 쿠코인(KuCoin) 등 16개 외국 가상자산사업자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자는 한국어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이용자 유치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신용카드로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확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원유(原乳) 구매가격을 사실상 인상한 서울우유를 대상으로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자발적으로 도입하는 농가와 유업체에 정책적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우유가 정부의 낙농제도 개편에 앞서 원유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낙농진흥회와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희망하는 조합·유업체를 중심으로 이 제
정부가 공공기관 민영화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18일 밝혔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정부는 민영화에 대해서 검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검토·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일부에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을 민영화로 연계지어 비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 7월 29일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
정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 42개를 기타공공기관으로 바꿔 경영·인사 자율성을 늘려주기로 했다. 공기업 임직원 성과급과 연동되는 경영평가는 재무성과 배점을 지금보다 2배로 늘리고 사회적 가치 배점은 축소한다. 직무급 도입 우수기관에는 총인건비 인상 등 인센티브를 주고, 음주운전 등 공공기관 임원 비위 징계 수준은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강화한다. 정부는 18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이런 내
올해 상반기에만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세수 호황에 총수입이 작년보다 35조원 넘게 늘었으나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 등으로 총지출이 더 늘어났다. 6월 말 기준 국가채무는 한달 전보다 11조원 이상 줄어 10008조원 가량이 됐다. 1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계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1조9000억원이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해 정부의 실질
금리인상으로 저신용 기업의 신용리스크와 신흥국 연쇄 부도위험 가능성이 커진 만큼 주식·채권·외환시장별 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정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김소영 부위원장이 금융산업 리스크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시장 상황과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엔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 ▲최동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박해식 금융연구
기업은행이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신상품 'IBK탄소제로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IBK탄소제로적금'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을 유도하는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아이원 뱅크(개인)를 통해 가입하고 월 10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또 최고금리는 연 6.5%다. 기업은행은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연 4.0%p의 우대금리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복권 후 첫 현장경영 일정은 경기도 기흥캠퍼스 내 연구개발(R&D)단지 착공식이 될 전망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19일 기흥사업장 R&D단지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 부회장은 경계현 사장(DS부문장) 등 경영진들과 착공식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기흥캠퍼스 내 R&D 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지난 2014년 화성사업장 디바이스솔루션리서치(DSR) 설립 이후 8년 만이다. 지난 6월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출장을
한국마즈는 초콜릿 제과 브랜드 스니커즈®(Snickers®)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BT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193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초코바로 피넛,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캐러멜, 초콜릿 등이 함유됐다. BTS 스페셜 에디션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8곡 제목을 보라색 패키지에 반영했다.국내 발매곡 6곡과 일본어 버전 2곡의 제목을 넣은 총 여덟 개의 스페셜 에디션과 한 개의 스니커즈 에디션 총 9종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해 "이런 기자회견을 왜 하셨는지 잘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우 위원장은 18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지지율이 굉장히 폭락한 원인들을 잘 점검해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우리가 잘나가겠다'는 보고하는 기자회견으로 기대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100일 동안에 굉장히 일을 많이 했다' 이렇게 자화자찬하고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