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LG상사, 실적 모멘텀 순항중”

NH투자증권은 22일 LG상사에 대해 하반기 오거나이징 사업 수익 인식 확대와 물류사업 성장 자원사업의 점진적 회복으로 실적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상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3조4634억원, 영업이익은 48% 확대된 4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원사업 시황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인프라사업의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수익 인식이 전분기 대비

신한금융투자 “LG디스플레이, LCD·OLED TV 실적 개선 기대”

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 패널 가격 상승 및 OLED TV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먼저 LCD 패널의 경우 1분기 대만 지진과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신공정 도입에 따른 생산차질, 50인치 이상 초고화질(UHD) LCD TV 수요 증가로 연말까지 패널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OLED TV 역시 비수기 진입으로 1분기 부진했으나 프리미엄급 T

교보證 “LG생활건강, 사업 전 부문 호조세 지속”

교보증권은 2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지속적인 면세점 성장과 더불어 생황용품 및 음료 등 전 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 12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먼저 1분기 66.5%의 매출 성장을 시현한 면세점은 2분기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0%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면세 채널의 고성장은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교보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현재는 인당 구매액 증가와 중

하나금융투자 “LG생활건강, 고성장세 전망···목표가↑”

하나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하반기까지 높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8만원에서 1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4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9%, 32.5% 오른 1조5190억원과 2230억원으로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높은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화장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 52% 성장하며

키움증권 “LG이노텍, 올 2분기 적자 불가피”

키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 2분기까지 영업적자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부터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13일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의 올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59억원에서 영업손실 294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의 해외 출하량 감소와 ‘G5’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며 “HDI, 반도체 기판 부문의 부진과 터치윈도우 사업의 사양

한화, LG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공동 9위 ‘탈꼴지’ 성공

한화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스리즈로 마무리하며 공동 9위에 올라섰다.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양성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5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에서 2승을 챙겼다. LG를 상대로 시즌 첫 위닝시리즈다. 5월 이후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한화는 오늘 승리로 시즌 24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LG가 1회초 선취점을 내자 한화도 1회말 김태균의

하나금융투자 “LG전자, 가전 분야 양호한 수익성 유지”

하나금융투자는 LG전자에 대해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 호조에 따른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10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LG전자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173% 증가한 14조4257억원과 614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H&A사업부의 영업이익은 4659억원으로 60%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호조로 인한 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에어컨의 성수

(공시)LG화학·LG하우시스, 美 CSP 인수의향서 제출

LG화학과 LG하우시스는 중장기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CSP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인수의향서를 지난 2일 제출했다고 9일 공시했다.

대신證 “LG전자, G5 부진 아쉬워··· 목표주가↓”

대신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가전과 TV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음에도 G5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LG전자의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50.7% 확대된 61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전과 TV 부문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한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프리미엄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