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부활]LG화학, 이제는 ‘그린 바이오’다
LG화학이 신성장 사업으로 떠오르는 ‘그린 바이오’ 부문을 손에 얻으며 ‘선진형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사업인 기초소재와 배터리 부문에 이어 바이오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미래 시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지난 4월 LG화학은 농자재 기업인 동부팜한농의 인수를 마무리짓고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팜한농은 국내 1위 그린 바이오 기업으로 작물보호제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