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LG전자, 2017년 주가 재평가 기대”
신한금융투자는 5일 LG전자에 대해 MC 사업부 영업적자 축소 및 자동차 부품(VC) 사업 매출 증가로 2017년 주가 재평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MC사업부의 경우 4분기 영업적자가 4800억원에 달하는 등 지난해 1조2700억원의 적자를 보겠으나, 올해는 대폭 축소된 441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VC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6% 증가한 3조4000억원이 예상되는 등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