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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 총괄 류재철 "가전 수요 양극화···보급형 보강해 선두 유지"

[IFA 2022]LG 가전 총괄 류재철 "가전 수요 양극화···보급형 보강해 선두 유지"

LG전자가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가전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과 보급형 제품을 모두 강화한다. 프리미엄 제품 구매력이 높은 유럽 지역은 가전 신제품 개발에 좀 더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IFA 2022' 개막 하루 전인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류 부사장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물류·원재료 인상 등 어려운 상황이

삼성 '스마트싱스'·LG '초대형 올레드'···5일간 新가전 경쟁 막 올랐다

[IFA 2022]삼성 '스마트싱스'·LG '초대형 올레드'···5일간 新가전 경쟁 막 올랐다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제품 공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통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지속 가능한 기술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LG전자도 올레드(OLED) TV 신제품을 출품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새로운 소비자 경

금융위, 내년 예산 3.7조원···"서민금융·청년자산형성 지원 초점"

금융위, 내년 예산 3.7조원···"서민금융·청년자산형성 지원 초점"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제2회 추경)을 올해보다 11.4% 줄어든 3조683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서민금융지원, 혁신성장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원 관련 사업이 중점 편성됐다. 우선 서민금융지원과 관련해서는 한국자산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출자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운영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2800억원을 출자키로 했

나라살림 적자 5.1→2.6%···국가채무비율 49.8%

[2023예산안]나라살림 적자 5.1→2.6%···국가채무비율 49.8%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올해(2차 추가경정예산 기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 국가채무 증가 폭은 4년 만에 100조원 아래로 내려간다. 2023∼2026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2%대 중반을 유지하고 국가채무비율도 50%대 초반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국세수입을 비롯한 총수입이 625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13.1%, 2차 추가

공무원 보수, 장차관은 10% 반납···4급 이상 동결

[2023예산안]공무원 보수, 장차관은 10% 반납···4급 이상 동결

정부가 내년 장차관급 공무원은 보수의 10%를 반납하게 하고 4급(서기관) 이상 공무원의 보수는 동결한다. 내년 예산안 재원 마련을 위해 시행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의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설정해 예년 지출 구조조정 규모의 2배 수준인 24조원의 '지출 재구조화'를 진행했다. 정부는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고통을 분담하는 모습을 보이

반도체 산업에 1조원 투자···공급망 강화 3조2000억원

[2023예산안]반도체 산업에 1조원 투자···공급망 강화 3조2000억원

정부는 내년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1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글로벌 공급망 대응역량 강화에도 3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미중 갈등을 비롯한 반도체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해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유지 및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내년에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학과를 확대하고 반도

산업부 예산 10조7000억원···반도체·원전 집중 육성

[2023예산안]산업부 예산 10조7000억원···반도체·원전 집중 육성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와 원전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공급망 강화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으로 10조7437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11조1571억원)보다 3.7%(4134억원) 감소했다. 30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639조원 규모의 내년 총지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산업부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우선 순위가 낮은 사업의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되 국정과제, 미래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R&D(연구개발) 투자 등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예산 639조, 전년비 5.2%↑···24조 지출 구조조정

[2023예산안]내년 예산 639조, 전년비 5.2%↑···24조 지출 구조조정

윤석열 정부는 2023년 예산을 올해보다 5.2% 늘어난 639조원으로 편성했다. 문재인 정부의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재정기조를 전면 전환하고, 13년만에 전체 예산을 전년도보다 축소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 내년도 총수입은 국세 400조5000억원과 국세 외 수입 225조3000억원을 합쳐 625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72조3000억원, 추경보다 16조8000억원 증가했다. 내년 예산은 올해 본

지배구조 해법 찾는다···이재용 선택은

[뉴 삼성 다시 뛴다]지배구조 해법 찾는다···이재용 선택은

삼성 지배구조 개편은 이재용 부회장 지배력 유지의 절대적 숙제로 꼽힌다. 이 부회장이 경영권 부당 승계 혐의를 받는 삼성물산 합병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지배구조 변화에 당장 속도를 내긴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회에 발의된 보험업법 개정안(일명 삼성생명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삼성물산이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현 지배구조 체제를 바꿀 이유도 없다. 그럼에도 삼성은 윤석열 정부가 첫 단행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이 부회장이 복

반도체-스마트폰-가전 '매출 300조' 드라이브

[뉴 삼성 다시 뛴다]반도체-스마트폰-가전 '매출 300조' 드라이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돼 경영 일선에 복귀함에 따라 올 하반기 업황 둔화 우려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실적 선방을 이끄는 게 첫 번째 과제가 될 전망이다.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요는 위축되고 고객사의 재고는 쌓여 있어 하반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300조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관건은 모바일과 TV 수요 증가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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