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2]LG 가전 총괄 류재철 "가전 수요 양극화···보급형 보강해 선두 유지"
LG전자가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가전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과 보급형 제품을 모두 강화한다. 프리미엄 제품 구매력이 높은 유럽 지역은 가전 신제품 개발에 좀 더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IFA 2022' 개막 하루 전인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류 부사장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물류·원재료 인상 등 어려운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