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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검색결과

[총 29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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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가현문화재단 자산매각, 위법 사항 없다"

제약·바이오

한미그룹 "가현문화재단 자산매각, 위법 사항 없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일부 언론이 한미그룹 공익문화재단인 가현문화재단과 OCI홀딩스간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배임 논란'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미 작년에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과 문체부 승인을 마쳐 아무런 위법 사항이 없다"고 29일 밝혔다. 가현문화재단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고(故) 임성기 회장의 상속자산으로 지난 2002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문화예술 자료의 수집, 보존, 관리 및 전시 사업'을 영

한미약품 "OCI 통합, 채무 조기상환·운영 자금 확보"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OCI 통합, 채무 조기상환·운영 자금 확보"

'이종기업 간 통합'이라는 기업간 협력 모델을 제시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이후 이뤄낼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룹측은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긴박한 자금 수요에 대한 숨통이 트여 안정적 미래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게 됐다고 보고 있다. 29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그룹 계열사였던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식품, IT솔루션 등 분야에서 자

OCI홀딩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거점 말레이시아 현지 교류 확대

에너지·화학

OCI홀딩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거점 말레이시아 현지 교류 확대

OCI홀딩스가 주력 제품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이 위치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현지 교류 확대를 위한 자선행사를 개최했다. OCI홀딩스의 자회사인 OCIM Sdn.Bhd.(이하 OCIM)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한식 쿠킹 클래스 및 양국 문화 교류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9일 열린 한식 쿠킹 클래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주요 정재계 인사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임종윤-이우현' 추가 만남 무산···'계약서 공개' 갈등 첨예

제약·바이오

'임종윤-이우현' 추가 만남 무산···'계약서 공개' 갈등 첨예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추가 만남이 무산되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임 사장은 회동 무산 후 한미약품그룹에 OCI그룹과의 통합 계약서 공개를 재차 요구하고 있지만, 그룹측은 계약서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으로 대응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임 사장과 이 회장은 그룹 통합 발표 직후인 지난 14일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이날 두 번째 만남을 갖기로 했다. 당시 임 사장은 한미그룹 측으로부

한미약품, '상속세 절감 꼼수' 논란에 "잘못된 해석"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상속세 절감 꼼수' 논란에 "잘못된 해석"

한미약품그룹은 최근 일부시민단체가 언론을 통해 'OCI·한미그룹 통합이 상속세 절감을 위한 꼼수'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 22일 입장문을 내고 "사실 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잘못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한미그룹은 "기존 상속세 금액은 이미 확정됐다. 이 확정된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회사측은 "한미그룹 최대주주 가족은 2020년 말 5400여억원의 상속세를 부과받고 작년까지 절반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절반도 법 규정

 한미약품 장·차남 'OCI통합 반대' 가처분 신청···경영권 분쟁 가시화

제약·바이오

[OCI-한미 통합] 한미약품 장·차남 'OCI통합 반대' 가처분 신청···경영권 분쟁 가시화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장남 임종윤,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 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임종윤 사장은 17일 자신의 개인회사인 코리그룹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및 임종훈은 공동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금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률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지평을 선임했다. 임종윤·임종훈 사장은 한미약품그룹의 OCI 통합 추진에

 라데팡스 "한미약품그룹-OCI 통합으로 지배구조 선진화···모범사례 되길"

제약·바이오

[OCI-한미 통합] 라데팡스 "한미약품그룹-OCI 통합으로 지배구조 선진화···모범사례 되길"

지난 3년간 한미약품그룹의 투자유치 및 경영 자문을 수행해 온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이하 라데팡스)가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데팡스측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동반경영은 한국 자본주의 체제에서 새로운 지배구조의 전범(典範)이 될 것"이라며 "한국 내 취약한 지배구조를 가진 상당수의 기업집단이 참조할만한 모범이 되기

'신약 명가'에 바라는 한 가지

기자수첩

[기자수첩]'신약 명가'에 바라는 한 가지

국내 제약업계에 '개량신약'이란 화두를 제시하며 신약 명가로 우뚝 선 한미약품그룹이 때아닌 경영권 분쟁 논란에 휩싸이며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때 제약업계의 본보기가 됐던 기업이 경영권을 두고 가족 간 불화가 일어난 데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미사이언스와 소재·에너지 전문 OCI그룹 통합 소식은 업계에도 깜짝 소식이었다. 양사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각 사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한 그룹

반기 든 한미약품 장남···"모든 수단 동원해 막을 것"

제약·바이오

[OCI-한미 통합]반기 든 한미약품 장남···"모든 수단 동원해 막을 것"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두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룹을 지켜낼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동생이자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도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한 만큼 이들과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5일 임종윤 사장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약품그룹과

예견 된 '분쟁'···송영숙의 '넥스트 한미'는

제약·바이오

[OCI-한미 통합]예견 된 '분쟁'···송영숙의 '넥스트 한미'는

"첫째(임종윤)는 그럴 수(몰랐을 수) 있는데 막내(임종훈)까지 몰랐을 줄 몰랐다. 안타까운 사안이다." "한미는 R&D를 열심히 하는 회사다.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신약개발에 OCI의 자본이 투입된다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미그룹의 상속세는 기업의 뿌리가 흔들릴 정도의 금액이다. 그것 때문에 상황이 이렇게 전개된 거라면 어느 정도의 법적 장치는 필요해 보인다." 한미약품그룹이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자 제약업계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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