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GM, 상반기 내수·수출 다 늘었다···"트랙스크로스오버 덕"
한국GM이 올 들어 처음으로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내수 3위 KG모빌리티(옛 쌍용차)를 바짝 추격했다. 특히 글로벌 판매량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최근 5년 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GM은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4만983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12개월 연속으로 판매량을 늘린 한국GM은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