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상사 지주사 편입 여파]공개매수 아닌 오너가 지분만 현금 매입한 이유는
LG가 LG상사 자회사 편입을 위해 오너가 지분을 현급 매입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LG는 지난 9일 지주회사 내 계열회사 편입을 위해 구본무 회장 등 개인 대주주 35명이 보유하고 있는 LG상사 지분 24.7%(957만1336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9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며 총 취득금액은 2967억1141만6000원이다. 사 측은 이번 LG상사 지주회사 편입 결정이 개인 대주주 지분이 높은 계열사에 대한 지주회사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