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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총 1,157건 검색]

상세검색

‘체질개선’ 확인한 구광모···주력 계열사 미래 투자 집중

‘체질개선’ 확인한 구광모···주력 계열사 미래 투자 집중

취임 4년차에 접어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체질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LG그룹 주요 계열사인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등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63조2620억원, 영업이익 3조1950억원이 전년 대비 각각 1.5%, 31.1% 증가하며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집콕 수요가 증가한 것이 TV, 가전 등의 매출로 이어지며 주력인 생활가전과 TV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LG전자, 설 연휴에도 인천공장 돌린다···전기차 모터 수요 대응

LG전자, 설 연휴에도 인천공장 돌린다···전기차 모터 수요 대응

LG전자가 설 연휴에도 인천 공장을 가동하며 전기차 모터 수요에 대응한다. 9일 LG전자 및 업계에 따르면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인천 청라 공장은 10일부터 권장 휴가에 들어가는 각 사업장과 달리 전기차 모터 생산라인을 일부 가동할 예정이다. 인천 공장은 오는 7월 캐나다 부품사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손잡은 ‘LG마그나’ 합작법인이 출범하면 전기차 구동계 부품 생산을 맡게 된다. LG전자 전장사업은 LG마그나 사업부가 분사하면 VS사

LG-SK 배터리 소송 판결 ‘바이든의 시간’에 쏠린 눈

LG-SK 배터리 소송 판결 ‘바이든의 시간’에 쏠린 눈

3년째 이어진 LG와 SK의 미국 배터리 소송전 최종 판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향후 60일’이라는 구체적인 날짜에 관심이 집중된다. 판결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국의 이해관계를 고려해 해당 결정에 따를 수 없다는 취지의 거부권을 60일 안에 행사할 수 있다. 반대로 LG와 SK는 판결문을 두고 객관적인 협상을 할 수 있어 그간 수조원에서 수천억원까지 입장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 합의금을 두고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최적의

정세균 총리 “합의” 강력 권고에도···평행선 달리는 LG-SK

정세균 총리 “합의” 강력 권고에도···평행선 달리는 LG-SK

LG와 SK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두고 그 이면에는 중국을 견제하는 메시지가 담겼다는 분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합의를 종용했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그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다. 양사 중 어느 한쪽이라도 손해를 감수하며 합의를 봤다가는 중국 업체에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도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배터리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소송이 결코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 아닌 국내 기업

LG그룹, 설 앞두고 납품대금 1조2500억 지급

LG그룹, 설 앞두고 납품대금 1조2500억 지급

LG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를 돕기 위해 1조2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9개 계열사는 예정 지급일보다 1~7일씩, 길게는 12일까지 앞당겨 설 연휴 전에 납품대금을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몰리는데 대한 중소 협력회사들의 어려움을 더는데 도

구광모식 ‘체질개선’ 통했다···LG그룹 계열사 실적 ‘好好’

구광모식 ‘체질개선’ 통했다···LG그룹 계열사 실적 ‘好好’

취임 4년차를 맞이하는 구광모 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팬데믹 상황에서도 줄줄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LG그룹의 4세 경영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다. 주력 계열사인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LG화학은 처음으로 연 매출 30조원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도 지난해 16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갔으며 스마트폰 부품사인 LG이노텍도 최대 실적을

LG전자, 작년 스마트폰 영업손실 8400억···전장은 3600억 적자

LG전자, 작년 스마트폰 영업손실 8400억···전장은 3600억 적자

LG전자가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 연간 영업손실이 8400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올들어 분기 최대 적자를 냈다. 29일 LG전자가 공개한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MC사업부는 작년 4분기 24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으로 영업손실이 5900억원이어서 연간으로 8400억원의 손실을 냈다. 지난해 1조원 손실 대비로는 1600억원가량 줄였다. 연간 매출액은 5조2000억원으로 전년(5조9667억원) 대비 12.8%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소송에 “SK이노 협상 의지 없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소송에 “SK이노 협상 의지 없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지속 중인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최근까지 SK이노베이션의 제안은 협상 의지가 전혀 없다”며 “논의할만한 제안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소송 관련해 현재 (SK이노베이션과) 합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원만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정세균 총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배터리

LG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영업익 6855억···2분기 연속 흑자

LG디스플레이, 작년 4분기 영업익 6855억···2분기 연속 흑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68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전분기(1643억원)보다 영업이익이 5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27일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조4612억원, 영업이익 68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318%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에선 약 4000억원 수준을

LG 홍보 출신 첫 사장, 이방수 LG CSR팀장

[10대그룹 파워100인(55)]LG 홍보 출신 첫 사장, 이방수 LG CSR팀장

이방수 LG CSR팀장(사장)은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한 뒤 30여년 동안 홍보와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업무를 담당한 정통 홍보맨이다. 1958년생인 이방수 사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금성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LG전자 홍보팀 상무, 2005년 LG디스플레이 홍보담당 상무, 2010년 동사 경영지원센터장을 역임했다. 2012년 전무,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2019년 LG CSR팀장을 맡았다. 이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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