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LG 스마트폰②]안승권부터 황정환까지···LG전자 MC부문 수장 흑역사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새판 짜기’와 ‘구조 조정’이 설왕설래로 이어지면서 역대 수장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사업을 주도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선택 기로마다 CEO가 어떠한 셈법을 했느냐는 복기다. 2000년 LG정보통신이 LG전자에 합병되면서 현재와 같은 LG전자 MC사업본부 형태가 꾸려졌다. 이 무렵 대표작인 ‘싸이언’의 영어 표기도 CION에서 CYON으로 바뀌는 등 본격적인 시장 선도